한국전력 권영민 감독 “러셀, 우리가 오라고 할 땐 안 오더니…리베로 서재덕은 흡족하다”

20250313518305.jpg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2024~2025 V리그 6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진 13일 인천 계양체육관. 경기 전 인터뷰에 들어온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에게 ‘리베로 서재덕’에 대해 물었다. 서재덕은 한국전력에서는 아웃사이드 히터로, 국가대표팀에서는 왼손잡이 아포짓 스파이커로 한 시대를 호령한 공격수다. 그런 그가 최근 3경기에서 리베로로 변신해 동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