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 교체 신청 대기만 10만명“… 미흡한 준비에 소비자 다시 분통

20250428508436.jpg SK텔레콤이 유심 정보 해킹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내놨지만 월요일 오전 신청자가 몰리며 소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공지도 제대로 되지 않아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미봉책을 내놨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28일 오전부터 SK텔레콤은 유심 교체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몰리며, 114 안내 전화와 홈페이지 등에서 접속 지연 사태가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