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은마아파트 배수관 작업하던 인부 매몰로 1명 심정지...“토사 쏟아짐 방지 시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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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511256.jpg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배관 공사 작업장에서 인부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60대 남성 1명은 중상을 입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3일 오후 1시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공사장에서 매몰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토사에 묻힌 A(67)씨는 중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무릎까지 매몰된 B(58)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