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자퇴 2% 넘고, 검정고시 입학생 가파른 증가… 입시 제도, 공교육 위협하나 [뉴스+]

20250704513284.jpg 고교 자퇴생 비율이 처음으로 2%를 넘어섰다. 자퇴생 비율 증가와 동시에 고교 검정고시 합격자의 대학 신입생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입시를 위해 고교생활을 포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여,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5일 세계일보가 2012년부터 2024년까지 12년간의 교육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2023년 고교 자퇴율이 2%를 기록했다.통계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