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이 임명한 대법관, 보수 대법원과 싸우는 투사 됐다

20250706503508.jpg 연방대법원 대법관을 비롯해 모든 연방 판사가 종신직인 미국에서 어떤 대통령은 임기 중 대법관을 임명할 기회를 한 번도 잡지 못한 채 물러나곤 한다. 4년 단임에 그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경우 그래도 새로운 대법관 한 명을 가까스로 대법원에 입성시킬 수 있었다. 진보 성향의 커탄지 브라운 잭슨 대법관이 주인공인데,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