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폐업 자영업자 100만명 넘어…벼랑 끝 내몰리는 자영업자, 올해도 ‘불안불안’

20250706504007.jpg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음식점업 폐업률이 45%에 달하는 등 내수 업종을 중심으로 한계상황에 내몰린 자영업자가 많았다. 폐업 사유별로는 ‘사업부진’이 전체의 50%를 넘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6일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법인을 포함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는 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