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꿀벌 모두 좋아요”…칠곡 1㎞ 해바라기 꽃길 눈길

20250713503769.jpg 경북 칠곡군 왜관읍 흰가람 둔치 낙동강변을 따라 길게 펼쳐진 1㎞ 구간에 노란 해바라기꽃이 활짝 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데 그 속에는 조금 특별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 이곳은 단순한 경관 조성을 넘어 꿀벌 보호와 생태적 기능까지 함께 담아낸 사람과 자연의 공존 공간이다. 13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