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넥쏘를 탑니다"…유재석도 반한 친환경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 출시에 맞춰 이 차의 친환경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진행한 '넥쏘 러브콜 캠페인'에 방송인 유재석씨가 동참해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14일 유씨가 넥쏘를 타는 이유를 담은 짧은 영상 3편이 공개됐다. 디 올 뉴 넥쏘가 이산화탄소(CO2) 없이 물만 배출하는 친환경 차라는 점, 단 5분의 충전으로 720km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은 유씨가 "그래서 저는 넥쏘를 탑니다. 진짜 탑니다"라고 말하며 마무리 된다.   이에 앞서 현대차 유튜브 채널과 유씨의 소속사 안테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유씨가 "CO2 없이 떠나는 수소 모빌리티의 여정, 저 유재석도 넥쏘와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영상도 게시됐다.   현대차는 지난달 친환경 가치와 수소 모빌리티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넥쏘 러브콜 캠페인'을 실시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에게 동참을 제안했고, 유씨가 이에 화답했다고 설명했다.   유씨 뿐 아니라 방송인 타일러 러쉬와 기상캐스터 정주희 등 평소 기후변화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인물들도 넥쏘의 수소 모빌리티 여정에 공감하며 함께하겠다는 취지의 게시물을 온라인에 올리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씨의 이번 캠페인 동참에 힘입어 현대차의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비전이 많은 분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공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 올 뉴 넥쏘는 지난 2018년 3월 넥쏘 출시 이후 현대차가 7년 만에 내놓은 완전변경 모델이다.   디 올 뉴 넥쏘는 △최대 720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최고 모터 출력 150kW 기반의 고효율 동력성능 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