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상가 침수됐잖아!” 뺨에 주먹질…수해현장 갔다 충격받은 군수

20250718513614.jpg 충남 부여군수가 수해 현장을 찾았다가 한 민원인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군은 형사고발을 검토하고 있다. 19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9시40분쯤 규암면 수해현장 확인을 위해 차량에서 내린 박정현 군수에게 60대 남성 A씨가 다가와 주먹을 휘둘렀다. 박 군수가 가까스로 피하면서 뺨을 스치는 정도로 끝났지만, 그 이후로도 욕설을 하며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