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와 균형의 안과 밖 [유선아의 취미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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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예술가라는 직업은 규범 바깥에서 자유분방하다는 인상을 심어주기 쉽다. 영감을 위해서라면 악마에게라도 영혼을 팔 정도의 눈먼 열정 같은 것이 예술가들에게는 있을지도 모른다고 상상하면서 말이다. 그렇다면 제프 맥페트리지는 조금 특이한 경우로 여겨도 좋을지 모른다. 내게 그의 이름과 얼굴은 아주 낯설었는데 ‘제프 맥페트리지: 드로잉 라이프’에서 그는 작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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