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케데헌'이 뭔지나 알아?" 무시하더니, '장인어른'까지 비하

20250830504942.jpg 사사건건 아내를 무시하고 가르치려 드는 남편과 이혼을 결심한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결혼 3년 차에 접어든 사연자가 고민을 토로했다. 두 살 된 아들과 둘째를 임신 중이라는 사연자는 “연애할 땐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남편이 모르는 게 없어 든든하기만 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결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