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의 파이터’ 카스트로프 “스리백, 나만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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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새 얼굴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사진)가 홍명보 감독이 생각하는 스리백의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을까. 카스트로프는 3일 미국 뉴욕 아이칸 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첫 훈련을 소화했다. 카스트로프는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미드필더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재원이다. 홍 감독은 최근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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