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우리] 中 전승절 열병식이 남긴 것

20250904519178.jpg 중국의 시진핑 주석,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께 천안문 망루에서 지켜본 중국 전승절 열병식이 끝났다. 대미 저항 연대를 기반으로 북·중·러 정상이 처음 함께 모인 이번 행사는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 견제가 확대되는 가운데 거행됐다. 특히 한국의 이재명정부가 ‘한·미동맹을 근간으로 하는 국익 기반의 실용 외교’를 천명하면서 미·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