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전차 탈선, 사망 16명으로 늘어…한국인 2명 포함

20250905502631.jpg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발생한 전차(푸니쿨라) 참사로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 중에 한국인 2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AFP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포르투갈 검찰 대변인은 이날 한국인 2명과 스위스인 1명, 포르투갈인 5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8구의 시신에 대해서도 계속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검찰 대변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