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사줄게"…하굣길 여자 초등생에 접근한 70대 입건

20250916510337.jpg 하굣길 여자 초등학생들에게 인형을 사주겠다며 접근한 7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미성년자 유인미수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1시 30분께 화성시 향남읍의 한 초등학교 부근에서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초등학교 저학년 여학생 3명에게 접근해 "인형을 사주겠다"고 말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