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핵폭탄 터뜨리겠다” 수원 초등학교 협박 신고…300명 대피

20250916510840.jpg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를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6일 수원권선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쯤 119에 “A 초등학교에 핵폭탄을 터뜨리겠다”는 소방 문자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전달받은 경찰은 해당 초등학교에 있던 교직원과 학생 등 330여명을 외부로 대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