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전가·이권 개입”… 원주시의원 갑질에 공무원들 ‘피로감’ 호소

20251017514358.jpg 행정기관을 존중하지 않는 기초의회 의원들의 태도로 불편함을 느끼는 공무원들이 상당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7일 원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이 공직자 3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원주시의회 질의응답 시 가장 불편한 점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행정기관을 존중하지 않는 의원들의 태도’라고 답한 공무원이 절반에 가까운 47%(145명)로 집계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