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저자 백세희 별세…5명에 장기기증

20251017506822.jpg 책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쓴 백세희 작가가 별세했다. 향년 35세.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백 작가가 지난 16일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17일 밝혔다. 백 작가는 심장, 폐장,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했다. 뇌사에 이르게 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백 작가는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