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아들 같다, 23조원 지분 줄게”…‘돈 자랑’하던 여성의 반전 정체는?

20251109500651.jpg 수년간 지인들을 상대로 재력가 행세를 하면서 '돈세탁' 명목으로 23억원 이상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는 여성이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지난달 3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7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0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지인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