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정상회의 첫날 '남아공 정상선언' 전격 채택

20251122506406.jpg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으로 열린 22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첫날 'G20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선언'이 채택됐다. 회의 마지막 날인 둘째 날 폐막에 앞서 채택하던 관례에 비춰 보면 이례적이다. 회의를 보이콧하며 정상선언 채택에 반대한 미국에 맞선 결정으로 보인다.빈센트 마궤니아 남아공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회의장인 요하네스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