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2억” 실제 사례 속출…와르르 무너진 서민들

20251123500766.png 금융시장 전반에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이 다시 살아나면서, 급전을 마련하기 위해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을 활용하는 차주가 빠르게 늘고 있다. 증시 반등 기대와 고수익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빚을 활용한 레버리지 전략에 뛰어드는 개인이 많아진 영향이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무심코 개설한 마이너스통장·카드론 등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