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 강원 양양 산불‥주민 600여 명 대피

20251123501193.jpg 22일 강원 양양군 서면 서림리에서 난 산불이 번지자 지자체가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했다. 양양군은 이날 오후 7시 35분쯤 서림리와 갈천, 송천 등 화재 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 안전 문자를 통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불은 앞서 오후 6시16분쯤 서림리의 한 펜션 인근 야산에서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 장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