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人災’ 결론… “작업자 과실이 원인”

20251125516384.jpg 지난 9월 정부 전산망 마비를 불러온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작업자들의 과실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작업자들은 리튬이온 배터리 전원 차단과 절연 작업 등 기본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 경찰은 이재용 국정자원장을 포함해 공사 업체 관계자 등 19명을 무더기로 입건했다.대전경찰청은 25일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이 원장과 국정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