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정치권 “구민 모르는 송전선로 건설 철회를”

경기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일부 지역이 포함되자 지역 정치권이 반발하고 있다. 26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망 최적 경과 대상지역에 대전 유성구 노은 1·2·3동과 진잠·학하동, 서구 기성·관저 2동 등 대전 7개동이 포함됐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6일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