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영장 발부 땐 국힘 줄기소 가능성… 법원 판단따라 정국 격랑

20251127517959.jpg 내란죄 관련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향후 법원 결정에 따라 정국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범여권이 주도한 체포동의안 가결을 놓고 야당 국민의힘은 ‘정치보복’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현직 국회의원이 내란죄와 관련해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은 2013년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이후 12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