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최형우·강민호, FA 다시 달군다

20251127518832.jpg 불혹의 나이에도 녹슬지 않는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최형우(42)와 강민호(40)가 사그라들던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을 다시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에이징 커브(나이가 들어 기량이 떨어지는 현상)를 걱정할 나이도 지났지만 올해도 여전한 기량을 선보인 이들을 붙잡기 위한 경쟁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최형우는 올해 KIA에서 뛰며 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