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시간 지났는데도…하늘엔 검은 연기, 창문선 벌건 불꽃
1
https://www.segye.com/newsView/20251128500880
1
http://rss.segye.com/segye_recent.xml
홍콩 현지시간 27일 자정 무렵. 타이포 구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Wang Fuk Court)는 화재 발생 33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불에 타고 있었다. 건물을 통째로 집어삼켰던 불기둥은 사라졌지만, 일부 동에서는 깨진 창문 사이로 벌건 불길이 여전히 고개를 내밀었다. 잔불이 토해내는 검은 연기는 밤하늘을 뒤덮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이전
다음
삭제
수정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