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대국’ 독일 반발에 ‘내연차 퇴출’ 정책 좌초 위기

20251128513636.jpg 유럽 최대 자동차 생산국인 독일이 유럽연합(EU)의 내연기관 자동차 퇴출 정책에 이견을 표출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간) 독일 DPA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과 사회민주당(SPD)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2035년까지 내연차를 퇴출하기로 한 EU의 정책을 완화해달라고 요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양당은 전날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