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숨어있다 女캐디 살해…“내가 살림했잖아” 前동거남 결국

20251130506543.jpg 경남 거제시 한 골프장에서 사실혼 관계였던 여성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김영석 부장판사)는 지난 2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5년간의 보호관찰 처분을 명령했다. 앞서 검찰은 “A씨는 여전히 B씨를 비난하고 자기 범행을 정당화하는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