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중국대사 "日지도자 정세 오판…유일한 방법은 발언 철회"

20251130508125.jpg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에 따른 중국과 일본 간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 주재 중국대사가 일본을 향해 '즉각 발언 철회'를 요구했다. 우장하오 주일 중국대사는 30일(현지시간)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기고를 통해 "일본 현직 지도자가 일방적으로 일으킨 파괴적 행위는 정세를 오판하고 조류를 거스른 것"이라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