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YTN 민영화 제동… 유진그룹 ‘최대주주 자격’ 잃나

20251130509069.jpg 법원이 지난 28일 방송통신위원회(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하면서 YTN 민영화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다만 이번 법원의 판결로 당장 유진그룹의 최대주주 자격이 상실되는 건 아니다. 유진그룹이 항소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다 최대주주 변경 권한을 가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의 재심사도 예정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