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은 강성 지지층의 ‘수렁’에서 빠져나올까

20251130508954.jpg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침체된 당의 돌파구를 찾으려는 국민의힘이 강성 지지층의 ‘수렁’에 빠졌다. 원내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계엄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해묵은 계파 갈등을 청산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강성 지지층의 거센 반발에 당 지도부는 미온적인 태도만 고수하고 있다. 30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국민의힘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