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새 국정노선에 ‘대미 전략 구체화’ 주목

20251130509089.jpg 북한이 다음 달 중순 노동당 전원회의를 시작으로 내년 초 제9차 당대회를 열며 향후 5년을 좌우할 정책 노선을 마련할 전망이다. 한반도 정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미·대남 메시지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외교가에 따르면 북한에서 5년마다 열리는 당대회는 사실상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다. 이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12월 당 전원회의를 개최해 8차 당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