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사망사고’ 강진군, 거짓 해명 들통나… 유족에 또 상처

20251201504643.jpg 전남 강진군에서 지난해 수해복구 현장에서 발생한 굴착기 전도 사망사고를 두고 강진군의 ‘도덕 불감증’ 논란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강진원 강진군수가 경찰 조사를 받은 데 이어, 군이 유족에게 지급한 2000만원의 위로금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사고 책임을 장비업체에 떠넘겨온 군의 해명이 사실과 다르다는 경찰 수사 결과까지 확인됐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