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덕의우리건축톺아보기] 종묘의 터와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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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종묘가 시끄럽다. 종묘 앞 세운상가 재개발을 두고 국가유산청과 서울시가 연일 날 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종묘는 본래 조용한 곳이었다. 조선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는 경건하고 엄숙한 사당이라 건축물도 참 단순하게 지었다. 별 꾸밈이 없다. 기능에 충실히 따르고자 했을 따름이다. 태조 때 세워진 정전은 7칸, 세종 때 세워진 영녕전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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