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국힘 의원 과반 ‘계엄 사과’ 찬성, 지도부는 나 몰라라

20251201517203.jpg 국민의힘 국회의원 과반수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국민의힘 의원 107명 중 장동혁 대표와 구속된 권성동 의원을 제외한 105명을 대상으로 ‘12월 3일 계엄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보느냐’고 질문한 결과, 참여한 82명 중 43명(52.4%)이 찬성한 것에 비해 반대는 14명(17.1%)에 불과했다고 중앙일보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