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계엄에 맞선 빛의 혁명 기리자”… 12월3일 민주화운동기념일 만든다

20251202516953.jpg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12월3일을 ‘민주화운동 기념일’로 지정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위헌·위법적 계엄령에 맞서 시민들이 평화적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날이라는 점을 공식화하겠다는 취지다. 계엄 1년을 맞아 ‘내란 청산’ 기치를 전면에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과 정국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행보로도 풀이된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2일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