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전현직 임원, 정보 유출 발생 시점 후 수십억원대 주식 매도

20251203507216.jpg 337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쿠팡의 주요 임원들이 지난달 수십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도하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으나 해당 거래는 지난해 12월 결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2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거랍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10일 쿠팡Inc 주식 7만5350주를 주당 29달러에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