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1차 항암 치료 후…"컨디션 나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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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미선이 유방암 항암 치료 과정을 담은 투병기를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나는 박미선'에는 '[슬기로운 투병일기-1] 하루아침에 암 환자가 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미선은 항암 치료를 위해 삽입한 혈관 보호 장치 '케모포트'를 직접 보여주며 "항암 주사를 맞으면 혈관이 녹는다"고 설명했다. 1차 항암을 마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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