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칼럼함께하는세상] ‘우리’를 둘러싼 오해와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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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학의 한 분야로 화용론이라는 게 있다. 이 분야는 말의 의미를 문맥 속에서 이해하려는 분야이다. 따라서 화용론은 말하는 사람인 ‘나’, 듣는 사람인 ‘너’, 그리고 말에서 언급되는 사람인 ‘그/그녀’에 특별한 관심을 보인다. ‘나’가 ‘너’를 포함하거나, ‘나’와 같은 부류에 속하는 사람을 포함하면 ‘우리’가 된다. 이 1인칭 복수 대명사는 거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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