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정의로운 통합’ 강조한 李, 내란 단죄 계속 이어가나

20251203519586.jpg 비상계엄 1년을 맞은 어제 이재명 대통령은 대국민 특별성명을 통해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할 것”이라며 “민주주의 위기를 평화적인 방식으로 극복해 낸 우리 대한국민이야말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온몸으로 계엄을 막아낸 우리 국민의 역량은 충분히 기념할 만한 가치가 있고 노벨평화상 후보로도 손색이 없다. 전 세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