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증권사 해외투자 영업 실태 현장점검 착수

20251203516685.jpg 금융감독원이 증권업계의 해외투자 영업 실태를 들여다보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서학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의 해외투자가 급증함에 따라 투자자 보호와 리스크 관리 실태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시장에서는 최근 고환율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 해외주식 투자를 우회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다.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3일 한국투자증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