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사과 거부한 장동혁… 대신 고개 숙인 ‘절연파’ [12·3 비상계엄 1년]

20251203519674.jpg “계엄의 발생을 막지 못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의원 일동을 대표해 대국민 사과 메시지를 발표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선언한 ‘절연파’ 의원 25명도 별도 사과문을 내고 머리 숙여 사죄했다. 그러나 이날 모두가 주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