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고립 대응 ‘외로움돌봄국’ 신설

외로움은 자신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인천시가 내년 1월 ‘외로움돌봄국’ 출범으로 복지 안전망을 더욱 두껍게 구축한다. 노인뿐 아니라 청년 1인가구의 고립과 은둔이란 사회적 현안을 해결하려는 취지다. 인천시는 3일 외로움돌봄국이 내년부터 선보일 정책의 추진 방향 및 주요 신규·확대 사업을 유관기관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