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분배지표 악화…작년 상하위 20% 소득격차 5.78배로↑

20251204509130.jpg 지난해 소득 상·하위 20% 가구의 소득 격차가 커지면서 분배 지표가 악화했다. 최근 분배지표가 개선되는 흐름이 3년만에 꺾인 것이다. 다만 은퇴연령층은 취업자 증가, 연금 수급 등에 힘입어 분배 지표가 오히려 개선됐다. 가구 평균소득 증가 폭은 5년 만에 가장 적었다. 연령별로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가구 평균소득 7천427만원…근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