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순직책임' 임성근, 첫공판 혐의 부인…부하는 "林잘못"

20251204509676.jpg 특별검사 수사를 통해 채상병 순직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4일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임 전 사단장의 업무상 과실치사, 군형법상 명령 위반 혐의 재판에서 임 전 사단장 측은 특검 측의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한다고 밝혔다.변호인인 이완규 전 법제처장은 "피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