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비서실장 사임…'도의회 파행' 수습되나

20251205508143.jpg 경기도의회 의사일정 파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있던 조혜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이 5일 사의를 표했다. 조 비서실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도민의 민생을 위한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비서실장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그는 "임명권자인 지사님의 부담을 더는 드릴 수가 없다"며 "애초에 직에 연연한 적이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