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김제 단독주택서 불…80대 숨진 채 발견
전북 김제의 한 단독주택에서 난 불로 거주하던 80대가 숨졌다.
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53분쯤 전북 김제시 용지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A(8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주택 전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약 3507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19대의 장비와 54명의 인력을 동원해 약 1시간 20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