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마세요, 일본행 항공권 무료 취소 연장”… 중일 갈등 장기화 조짐

20251206504647.jpg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개입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것을 계기로 불거진 중일 갈등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양국간 갈등은 수그러들 조짐이 없어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의 주요 항공사들은 애초 올해 12월 31일까지였던 일본행 항공편 무료취소·변경 조치 지원 기간을 내년 3월까지 연장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