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884배?…“우리가 매일 마시고 있었다”

20251208500716.jpg 환경 보호와 일상의 편리함을 위해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따뜻한 음료를 오래 유지하거나, 한 번 쓰고 버리는 컵 사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 덕분이다. ‘텀블러=친환경·안전한 생활용품’이라는 인식 뒤에는 소비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위험이 숨어 있다. 특히 코팅 손상으로 인한 중금속·유해물질 노출 문제가 대표적이다. ◆시판 텀블러,